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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림이 끝났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매진 열풍을 일으킨 뮤지컬(연극)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오리지널 투어의 한국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명작을 무대 위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언제 올지 모릅니다.

핵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국 공연은 2026년 1월 7일부터 3월 22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립니다. 특히 오늘(1월 16일)은 마지막 황금 회차를 예매할 수 있는 3차 티켓 오픈일이니 서둘러야 합니다.

 

목차

     

    지금 바로 체크해야 할 핵심 포인트 3가지

    • 3차 티켓 오픈: 2026년 1월 16일(금) 오전 11시 (대상 기간: 2월 17일 ~ 3월 8일 공연)
    • 공연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일본어 공연, 한국어 자막 제공)
    •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 YES24 티켓,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공연 포스터
    출처 : 예술의 전당 캡처

    1. 전체 공연 일정 및 공연장 정보

    이번 공연은 단순한 뮤지컬을 넘어, 미야자키 하야오의 원작을 완벽하게 실사화한 '무대극(Stage Play)'입니다. 런던 웨스트엔드와 일본 전역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그 팀이 그대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공연 상세 정보


    • 공연 기간: 2026년 1월 7일(수) ~ 3월 22일(일)
    • 공연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러닝 타임: 총 18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 관람 연령: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2019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
    • 공연 언어: 일본어 (무대 상단 및 측면 자막기를 통해 한국어 자막 제공)

    [주의] 미취학 아동은 티켓 소지 여부와 상관없이 입장이 절대 불가합니다. 입장 시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 서류(건강보험증 등)를 반드시 지참하세요.

    2. 티켓 예매 방법 및 가격

    저도 지난 1차 예매 때 무려 12만 명의 대기열을 보고 좌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단 3분 만에 주요 좌석이 매진되는 광경을 보며 지브리의 인기를 실감했죠. 하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오늘 열리는 3차 티켓팅이 기회입니다.

    좌석 등급별 가격 정보

    등급 가격 (KRW) 특이사항
    OP석 / R석 190,000원 가장 가까운 시야 (OP석은 오케스트라 피트석)
    S석 160,000원 1층 뒷열 및 2층 앞열
    A석 130,000원 가성비 좌석
    B석 90,000원 시야 제한이 있을 수 있음

    예매 일정 및 플랫폼


    • 3차 예매 오픈: 2026년 1월 16일(금) 오전 11시
    • 대상 공연일: 2026년 2월 17일(화) ~ 3월 8일(일)
    • 공식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 YES24 티켓,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3. 무대 위에서 살아난 주요 등장인물 소개

    원작 애니메이션의 독특한 캐릭터들이 무대 위에서 어떻게 구현되었는지는 이번 공연의 최대 관람 포인트입니다. 인간 배우의 섬세한 연기와 정교한 퍼펫(Puppet)의 조화를 미리 만나보세요.

    주요 캐릭터 가이드

    • 치히로 (치히로/센): 돼지로 변한 부모님을 구하기 위해 신들의 세계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녀입니다. 일본의 톱배우 카미시라이시 모네카와에이 리나 등이 쿼드러플 캐스팅되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입니다.
    • 하쿠: 치히로를 도와주는 수수께끼의 소년으로, 강렬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용으로 변신하는 장면은 무대 연출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 가오나시 (No-Face): 얼굴 없는 요괴 가오나시는 배우의 몸짓과 독특한 의상을 통해 기괴하면서도 처연한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습니다.
    • 유바바 & 제니바: 온천장의 주인 유바바와 그녀의 쌍둥이 언니 제니바는 거대한 머리 퍼펫을 활용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냅니다. 1인 2역처럼 보이지만 정교하게 계산된 동선이 일품입니다.
    • 가마할아범: 수많은 팔을 가진 온천장의 일꾼으로, 여러 명의 인형술사가 합을 맞춰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움직이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주요 출연진
    출처 : 예술의 전당 캡처

    4. 관람 전 알아두면 좋은 관전 포인트

    이 공연이 왜 '역대급'이라 불리는지 궁금하시죠? 단순히 영화를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무대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거장들의 만남


    1. 전설적인 연출가: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오리지널 연출가 존 케어드(John Caird)가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CG 없이 오직 사람의 움직임과 퍼펫(인형)만으로 지브리의 판타지 세계를 구현했습니다.

    2. 라이브 오케스트라: 지브리 음악의 아버지 히사이시 조의 오리지널 스코어를 11인조 라이브 오케스트라가 연주합니다. '어느 여름날(One Summer's Day)'의 전주가 울려 퍼지는 순간, 소름 돋는 전율을 느끼실 겁니다.

    3. 원조 '치히로'의 내한: 일본 초연 멤버이자 영화 <너의 이름은>의 미츠하 목소리로 유명한 카미시라이시 모네를 비롯한 오리지널 캐스트의 연기를 한국에서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예매를 위한 Action Item

    • 로그인 미리 하기: 오픈 10분 전 예매처 로그인은 필수입니다.
    • 팝업 차단 해제: 결제 창이 팝업으로 뜨는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체크하세요.
    • 무통장 입금 활용: 결제 과정에서 튕기는 것을 방지하려면 가장 빠른 무통장 입금을 추천합니다. (단, 예매처별 가능 여부 확인 필수)
    • 취켓팅 노리기: 정식 예매 실패 시, 취소표가 풀리는 새벽 시간(인터파크 기준 새벽 2시경)을 공략하세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뮤지컬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우리가 사랑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는 시간입니다. 이번 3차 티켓 오픈에서 꼭 원하시는 좌석을 잡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도 이번엔 꼭 성공해서 예술의전당에서 뵙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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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lhouette of three performers on stage
    red curtain stage
    people standing on stage with blue lights
    group of people dancing photo
    people playing violin inside dim room
    Hamilton Richard Rodgers signage
    people walking on street during night time
    man and woman sitting on chair
    music band playing on stage
    music band playing on stage
    a bus driving down a street next to a tall building
    four women dancing grayscale photography